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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생활정보

실내 및 방안 습기 차지 않게 하는 여러가지 방법 !!

<실내 습기 제거 하는 방법 !! >

여름철 방안에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물과 알코올을 4대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려두면 이런 현상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집안 곰팡이는 온도가 20~30도 정도가 최적의 서식 환경 입니다.

일반 가정의 경우 겨울철에 난방기구와 가습기를 가동할 경우 곰팡이의 서식 환경에 알맞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쉽게 조성 됩니다.

특히 건물의 단열이 취약하여 벽면이 차가울 경우 이러한 고온다습한 공기가 벽면에 부딪혀 결로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로 현상이 있을 경우 곰팡이는 최적의 서식환경을 갖춰지며 빠르게 번식, 확산 됩니다.

집안 공팡이로 인해 피해 있는 건물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 됩니다.

지금까지 곰팡이 제거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나왔지만 쉽게 곰팡이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곰팡이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서식 환경은 그대로 두고 화학 약품을 통한 곰팡이 제거만을 강조해 왔기 때분입니다.

이러한 제거법은 시간이 지나면 곰팡이가 재발하게 되며 곰팡이 제거를 위해 사용한 화학 약품들이 인체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효과적인 단열을 통해 벽면의 결로현상을 없애는 것이 집안 곰팡이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 입니다.

 

1. 장롱 습기 없애는 방법

차를 장롱 귀퉁이에 걸어두면 차 잎의 타닌과 엽록소의 강력한 흡수력이 곰팡이내를 없애주고 차향기가 옷에 배 향수를 뿌린것 보다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또한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말려 둔 차 잎을 바닥에 고루 편 다음, 다시 신문 한 장을 올려 옷을 보관하면 오래 두어도 좀이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옷의 변색을 막아줍니다.

방충, 방습, 방균 효과가 있기 때문 입니다.

 

2. 이불장, 옷장 습기 없애는 방법

이불장이나 옷장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구석구석 잘 닦은 뒤 제습제를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옷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으면 습기 제거는 물론 잉크냄새를 싫어하는 해충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양탄자를 보관할 때도 신문지를 넓게 편 다음 돌돌 말아두면 좋습니다.

침구류는 햇볕이 나는 날 바짝 말립니다.

눅눅한 이부자리는 진드기가 살기에 안성맞춤 입니다.

햇볕이 난 후 땅의 습기가 어느 정도 가신 뒤에 널도록 합니다.

햇볕이 난 후 바로 널면 지표면의 습기를 빨아들여 이불이 더욱 눅눅해 집니다.

이불이 마르면 나무 막대기로 두드려 먼지와 진드기를 털어냅니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납을 할 때는 꽉꽉 채우지 말고 통풍이 잘 되도록 여유공간을 둡니다.

바닥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바퀴달린 깔판을 두고 그 사이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신발장, 현관 습기 없애는 방법

비가 오는 날에는 젖은 신발과 우산 등으로 현관이 지저분해지거나 신발장에 보관한 신발들도 눅눅해 집니다.

이때는 벽돌을 3~4개 정도 준비하여 그 위에 우산과 신발을 올려 놓으면 벽돌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습기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또 젖은 벽돌은 버리지 말고 햇볕에 잘 말려서 신발장 아래 칸에 두면 신발장의 습기를 흡수합니다.

신발장 칸마다 신문지를 말아 넣어두면 습기 제거에 효과적 입니다.

한달에 1번 정도는 신문지를 갈아주고 맨 아래 칸에는 습기 흡수제를 넣어둡니다.

 

4. 붙박이장 습기 없애는 방법

붙박이장은 일반 장롱보다 습기가 쉽게 차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겨 썩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맑은 날에는 자주 문을 열어 통풍을 시키고 정기적으로 선풍기를 이용해 바람을 쐬어 습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또한 구석구석에 흡습제를 놓아두어야 하며 옷이나 이불 등은 너무 꽉꽉 채워 넣지 말아야 합니다.

철지난 옷들을 위해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5. 벽지, 장판 곰팡이 없애는 방법

방안에 습도가 높아지면 벽지가 뜨고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생깁니다.

물과 알코올을 4: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뿌립니다.

장판 밑 습기는 물기를 꽉 짠 걸레로 닦고 바닥에 신문지를 몇 장 겹쳐 깔아 습기를 빨아들이게 합니다.

습기 찬 벽은 마른 걸레로 닦아낸 뒤 헤어드라이기로 말린 후 습기제거제를 뿌리거나 유성페인트를 살짝 발라주어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합니다.

습기가 있으면 다시 곰팡이가 생기므로 드라이어로 습기를 자주 없애 주어야 합니다.

 

6. 싱크대 곰팡이 제거 방법

싱크대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를 써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떨어뜨려 닦아주면 곰팡이가 쉽게 사라집니다.

 

7. 주방 습기 없애는 방법

위생과 직결되는 주방은 어느 공간보다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 청소해야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행주나 수세미 등은 강력한 세제로 빨아 햇볕에 건조시키고, 칼이나 도마는 락스 희석액을 뿌린 후 말려줍니다.

개수대의 배수망은 칫솔로 물때를 닦은 후 베이킹 파우더를 한 숟가락 수세미에 묻혀 문지르면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 배수관이 지나가는 싱크대 안쪽은 마른 걸레로 닦아주거나 선풍기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물기를 제고 합니다.

 

 

 

 

집안 구석구석 습기제거제를 갖다 놓아도 바람이 잘 안 통하는 곳은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 입니다.

곰팡이가 생긴 부위에 걸레나 버릴 헌옷가지들에 락스 원액을 묻혀서 톡톡 눌러줍니다.

곰팡이를 없앤다고 문지르거나 하면 벽지가 벗겨질 염려가 있으니 살살 두드려 주기만 합니다.

방문을 열어두고 1시간에서 2시간정도 나갔다오면 곰팡이가 없어져 있을 것 입니다.

락스 냄새가 워낙 지독하니 되도록이면 외출하기 전 작업해 놓고 충분히 냄새가 빠질때 까지 시간을 두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