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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생활정보

스타일별 향수 고르는 방법 및 여름철 향수 사용하는 방법 !!

 

<스타일에 따른 향수 고르는 방법>

 

1. 어려보이고 싶을 때

자신이 어려보이고 싶다면 자몽, 레몬 등 감귤 향이나 과일 향 계열의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큼한 향이 청량감을 더해주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줍니다.

 

2. 커리어우먼 처럼 보이고 싶을 때

자신이 당찬 커리어우먼으로 연출을 하고 싶을 때는 시원한 아쿠아마린이나 풍부한 느낌의 알데하이드 계열의 향이 나는 향수가 좋습니다.

다만, 향이 너무 강하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3. 경쾌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상대방에게 경쾌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비누 향처럼 은은한 풀향기 향이 나는 향수가 어울립니다.

유니섹스 분위기가 조하면 아쿠아마린과 나무향의 향수도 좋습니다.

 

4. 성숙미를 풍기고 싶을 때

보다 성숙미를 물씬 풍기고 싶을 때는 이끼향이나 섹시하고 무게감이 있는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이나 파티에는 산뜻한 꽃향기 계열의 향수를 쓰면 기분전환에도 좋습니다.

 

<여름철 향수 사용법>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나 무더위가 기승하는 한여름철에는 향수 사용법이 다릅니다.

 

장마철에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 향기가 오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수의 양을 평소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과일향이나 가벼운 향의 향수를 살짝 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에는 피부에 직접 뿌리는 것보다는 머리카락이나 옷에 살짝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드랑이 냄새를 숨기기 위해 향수를 뿌리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냄새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땀냄새와 섞여 이상한 향으로 변질 되기 때문 입니다.

 

향기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하반신에 향수를 뿌리면 향을 조금이라도 오래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향수가 부담스러우면 향기비누나 보디클렌저, 보디로션으로 은은햔 향을 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보디제품은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향수는 머리를 감거나 세탁물을 헹굴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맛 볼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향기나게 하는 방법>

전구나 스텐드에 향수를 약간 묻혀두면 불을 켤때마다 전구의 열로 인해 향이 방안 가득 퍼져, 실내 방향제 역할을 합니다.

옷장이나 서랍에 향수를 뿌리거나 향수를 묻힌 솜을 넣어두면 옷에서 향기가 적당히 날 뿐만 아니라, 방충제나 방부제 역할도 합니다.

또한 다림판 위에 향수를 몇 방울 떨어뜨리고 다림질을 하면 옷에 자연스럽게 향기가 뱁니다.

앞서 말하였듯, 목욕시 마지막 헹구는 물에 향수 몇방울을 섞어 헹군다면 하루 종일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나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