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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생활정보

집에서 할 수 있는 강아지 훈련시키는 여러가지 방법 !!

강아지

강아지가 귀엽다고 응성만 받아 준다면 천덕꾸러기나 주인도 못알아보는 배은망덕한 애견이 되기 쉽습니다.

'안돼' 같은 금지 명령이나 '앉아' 같은 기본적인 명령어를 알아 두어야 동물 식구로서 자격이 갖추어 집니다.

뜻밖의 교통사고나 이물질 섭취로 인한 중독 등을 방지하는 것도 강아지 훈련의 목적 입니다.

강아지를 훈련시키는 가장 좋은 적기는 생후 3~4개월부터이며 대소변 가리기나 함부로 불어뜯는 버릇 교정 등 이른바 '유아기'의 예의범벌 교육을 끝낸 직후부터 기초적인 명령을 알아듣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 종류으 기초 훈련은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며 오히려 애견생활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기초 명령어 훈련 때엔 간단명료한 발음으로 애정을 가지고 반복 교육시키는 것이 요령이며 우선 금지 명령인 '안돼' 부터 가르칩니다.

'안돼'라는 단어는 개의 감정 표현에서부터 동작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통하는 기초적인 금지어 입니다.

또한 주인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의 바탕이 됩니다.

훈련을 할 때에는 개가 명령을 이해할때까지 줄을 항상 잡고 있어야 하고 기분이 나쁠때에는 절대로 개를 훈련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 합니다.

또한 너무 오랫동안 휴식을 하지 않고 훈련을 하여 개를 지루하게 만들어서도 안됩니다.

말한 것을 개가 듣지 않는 경우에는 개가 무엇을 요구 받고 있는지를 배운적이 없었기 때문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개를 때리는 것은 절대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모든 훈련에서 먹을 것을 미끼로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말을 잘들을때는 칭찬을 해주거나 놀아주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와>

개에게 어떤 동작을 취하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만약 개가 당신을 따라 걷는 동작을 하지 못한다면 어떤 명령도 익힐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제일 첫번째 하는 복종훈련은 방안에서 앞뒤로 걷게 하면서 매 6~7발자국마다 서게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실외에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에는 유혹의 요소가 많기 때문에 가구가 별로 없는 방안에서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

강아지가 다음 동작을 시작하기 위하여 쉬게 할때 쓰는 말로 이 말은 강아지 이름 다음에 사용하여 "~와" 라는 명령을 합니다.

이렇게 조합하여 구령하면서 목걸이를 당기면 당신을 향해 걸어올 수 있습니다.

 

<이리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인 훈련 입니다.

개를 불러서 주인에게로 오게하는 훈련 입니다.

이 훈련은 개를 키우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복종 훈련 중 맨 처음 행해지는 훈련이고 사람이나 개가 아직 훈련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먹은대로 쉽게 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강아지 훈련을 해야 할 것 입니다.

'이리와' 라고 할 때 거의 모든 개들은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주인 곁으로 갑니다.

그때 주인은 강아지에게 칭찬해주고 이뻐해 주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라와' 명령 후에 야단치거나 혼을 낸다면 다음부터 '이리와' 라고 했을 때 주인 곁으로 가면 또 혼이 날까 하는 걱정에 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항상 '이리와' 명령 후에 곁에 온다면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앉아>

훈련용어 중에서 가장 많이 듣고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 훈련은 보기에는 쉬운 듯 하나 바른 자세로 정 위치에서 올바르게 앉는 법을 배우게 하며 습관화 시키기 까지는 상당 시간이 요구 됩니다.

따라서 꾸준한 반복 학습이 필요합니다.

'앉아' 의 바른 자세란 대퇴부를 가지런히 모아 앉는 자세로 앞가슴을 약간 앞으로 내밀고 고개를 정면 눈높이 이상으로 들고 올려다보는 활기차고 늠름한 자세여야 합니다.

엉덩이를 뒤틀어 옆으로 앉는다던지 지나치게 앞쪽으로 기울여 앉는 것은 좋지 않은 자세 입니다.

또 주인에게서의 거리가 멀게 앉거나 옆쪽,앞쪽에 정확히 앉지 않는 자세는 전부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 입니다.

강하고 억압된 명령으로 불안해하거나 눈치를 보는 자세 또한 배제되어야 합니다.

'앉아' 는 항시 생기발랄하고 명랑한 모습으로 희구적인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수>

앉아 명령 한 다음 '악수'라고 하며 사람들과 악수하듯이 손을 내밉니다.

왼손으로 개의 발을 툭툭 건드리며 해보고 애견이 발을 들지 않으면 조금 강하게 애견의 발을 건드려 봅니다.

이때 애견의 발을 무의식 적으로 들게 될 것 입니다.

그러면 이때 오른손으로 악수하면서 잘했다고 칭찬해 줍니다.

일단은 애견의 오른발로만 연습을 충분히 한 다음 잘한다고 생각되면 똑같은 방법으로 왼발 악수 교육을 합니다.

 

<안돼>

강아지가 나쁜 행동을 보였을때 '안돼' 라는 말을 함으로써 옳지 않음을 인식시켜서 강아지에게 다시 교정된 행동을 취하게 합니다.

이때 잘못을 했다고 해서 개를 때리거나 억압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개는 단순하기 때문에 잘못을 했을 때 즉시 반응을 보여주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되므로 훈련에 있어서는 즉시 상벌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 입니다.

 

<짖어>

짖어 훈련은 개의 성격에 따라 훈련 방법을 달리 해야 합니다.

이 훈련은 내성적인 개는 가르치기가 아주 힘들지만 활발한 개라면 아주 쉽게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일단 코를 살짝 꼬집어 개의 성질을 건드립니다.

자꾸 꼬집으면 애견이 주인에게 하지 말라는 뜻으로 짖게 될 것 입니다.

이때 손동작을 하면서 '짖어' 명령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