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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생활정보

여름 장마철 올바른 차량 관리 및 운전 방법 !!

여름철에는 장마와 더불어 피서를 위한 장거리 운행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더운 여름 장마철 혹은 피서철에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 과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빗길에서 속력 내지 말기

장마철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 중 하나, 바로 빗길에서는 절대 속력을 내지 않는 운전 습관 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노면이 젖어 쉽게 미끄러지므로 평소보다 운전이 힘들어 집니다.

특히 비가 막 오기 시작 할 때 가장 미끄럽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핸들이나 브레이크 조작이 뜻대로 되지 않으므로 평소보다 제동거리를 2~3배 길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2. 비상키를 준비하기

드라이브를 떠날때는 비상키를 꼭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 혼자 몸에 지니고 있는 것 보다 일행과 나눠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한껏 들뜬 여름 피서철에는 키를 꽂아둔 채 문을 잠근 다든지 등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냉각계통 확인을 철저히 하기

여름철 차량 이상은 대부분이 엔진 과열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각 계통에 이상이 있으면 땡볕에 차가 주저앉아 버리는 봉변을 당하게 되므로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와이퍼 작동상태 확인 하기

여름철에는 장마철을 맞게 되므로 와이퍼 점검은 필수 요소 입니다.

유리면과 접촉하는 부위인 블레이드가 닳지 않았는지, 모터의 작동 상태, 노즐의 분출 여부, 노즐의 분사각도, 워셔액은 깨끗하고 충분한지 등의 준비를 하면 좋습니다.

 

5. 타이어 점검하기

여름 장마철에는 빗길 운행을 자주 하게 되므로 타이어 마모 상태를 더욱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타이어가 많이 마모가 되어있을 경우, 잘 미끄러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노면과 맞닿는 부분인 트레이드의 홈 깊이가 1.6mm 이상이 되는지 확인을 하고 알맞은 공기압을 유지시켜 줍니다.

 

6. 팬벨트 점검하기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엔진 과열의 주원인이 되므로 늘어져 있으면 벨트의 장력을 조정 합니다.

그리고 꼭 여유분을 구비해 두는 것이 안전한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